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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 화면 모습 [사진 = KCC건설] |
27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경비원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진정성 있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단순히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했다는 데에 해외에서도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KCC건설은 지난달 동일 프로젝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광고제인 2022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Brand Experience 부문 Bronze를 수상했다. 이에 앞서 국내 광고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 '서울영상광고제 2021' 공공캠페인 사례 부문 금상과 TV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CC건설의 TVCF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국내·외 광고제를 모두 석권하며, '2014년 아빠의 집'과 '2015년 자식의 자식농사', '2016년 모두의 집', '2017년 가족의 집', '2018년 대한민국 첫번째 집', '2019년 엄마의 빈방', '2020년 문명의 충돌' 등 매년 가족과 사람들, 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다져온 KCC건설의 기업이념을 한 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노후화된 경비실과, 경비노동자의 근무 환경 조명한 캠페인이다. 노후된 경비실을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영화처럼 담아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40여 개 이상의 모든 경비실의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내·외부 보수, 책상·의자 등 집기류 교체, 냉난방기· 순간온수기 및 냉장고 설치 등을 전액 무상으로 진행해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권리 증진을 직접 실천해왔다.
KC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