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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4월 27일(13:48)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27일 이도(대표 최정훈)가 공유 공간 운영 플랫폼 회사 그레이프(Grape)와 자회사 그레이프 라운지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도는 PM(자산관리)·LM(임대관리)·FM(시설관리)을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운영관리 회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부동산 공유 공간 개발 및 운영 사업 부문에 진출해 부동산 B2C 영역까지 포괄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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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곳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 자리한 '스위치22(SWITCH22)'다. 이곳은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고, 전문 바리스타 및 하이엔드 오디오 시설을 갖춘 카페는 물론 대규모 컨퍼런스 공간과 VIP 회의실을 두고 있다.
아울러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춘 그레이프 라운지 을지로점, 개인 사무실 및 회의실, 스터디 카페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명동점 및 강남, 이대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차별화된 부동산 종합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는 물론 자산가치의 극대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금번 공유 공간 운영 분야 진출을 바탕으로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금융회사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