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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FBG캐피탈 |
밋업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FBG 캐피탈의 시장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들이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해외 진출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여한 더샌드박스의 이요한 한국 사업 개발 총괄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다국적 투자사에게 투자를 받는 것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드, 바이낸스랩스 등에게 투자를 받은 플라네타리움의 김재석 대표는 “투자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다른 포트폴리오에 속한 피투자사들간의 협력이 글로벌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를 가진 FBG캐피탈의 앤디 마 사업 개발 총괄(사진)은 “한국 가상자산 시장은 그 규모와 수준에서 글로벌 톱3로 꼽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 시장과 한국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며 “해외 가상자산 시장과 한국을 잇는 역할을 수행해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한국 프로젝트가 계속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BG캐피탈은 지난 2017년
[김용영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