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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미. 사진 ㅣ쏠리드 |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영미는 지난해 9월 (주)쏠리드와 자신의 공동 명의로 나란히 붙어 있는 구의동 5층 건물 두채를 매입, 올해 2월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각각 38억원(대지 89평·연면적 249평)과 199억원(대지 411평·연면적 919평)으로 총 매입가는 237억원에 이른다.
우영미는 서울 삼성동에 솔리드 옴므 사옥도 갖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법인 ‘쏠리드’로 당시 200억원에 매입한 건물이다.
에이트빌딩 김남욱 이사는 “필지 합친 대지 면적이 약 500평으로 평당 4740만원에 매입한 셈”이라며 “아차산역 5호선에서 광나루역 5호선 쪽으로 가는 대로변 길목에 위치한 코너 건물로 삼면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매물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일 도로변에 역과 가까운 건물이 같은 년도에 평당 6000대에 거래된 것을 보면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를 매입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두 건물 모두 80년대 지어진 노후된 건물이지만 현재 부동산 시세가 더 상승한 만큼 잘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영미 측은 매입 건물 1채에 대해 대수선 허가를 신청, 의류 사업체를 확장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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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우영미. 사진ㅣSBS |
특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2020년 파리 유명 백화점인 봉마르셰 백화점 남성관 매출 1위를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
지난 19일에는 첫 스털링 실버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여 업계에 파란을 예고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