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8년 거주 민간임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내달 공급

↑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다음달 충남 서산시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를 공급한다.
1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충남 서산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동 전용 59~79㎡ 551가구 규모다. 8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후분양 민간임대 아파트로 입주도 올해 10월로 빠르다.
도보통학거리에 성연초가 있고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공사 중)와 상업시설, 서산 시내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입지한 서산테크노밸리 외에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해당 사업장은 장기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국내 국적의 만 19세 이상자라면 누구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한편, 우미건설이 앞서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은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본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