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사진)이 지난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생활 안정 장학금으로 타 기관 또는 법인의 장학금
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전국 64개 신협에서 추천한 총 150명의 대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신협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699명, 누적 지원금은 총 6억6198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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