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원룸형 등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고자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주변 14만 6천㎡와 보문역 일대 5만㎡를 주차장 완화구역으로 지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는 일반지역의 30% 수준인 주택 면적 200㎡당 1대의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면 원룸
고려대 주변 지역은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1~2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으로 소형주택 수요가 많으며, 보문역 주변은 1~2인 가구뿐 아니라 앞으로 주택 재개발에 따른 영세 세입자 등의 이주 수요도 많다고 시는 지정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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