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업무 협약 파트너인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Jefferies)와 미국 인터넷,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한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회차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제퍼리스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웹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제퍼리스가 2022년 미국 인터넷, 소프트웨어 섹터의 펀더멘털을 분석하고 추천 종목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신 KB증권 국제영업본부장(전무)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퍼리스에선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인 Brent Thill이 발표자로 나선다. 그는 2006년 Citigroup에서 테크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제퍼리스 리서치센터의 인터넷&소프트웨어 매니징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가 선정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뽑히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신 KB증권 국제영업본부장은 "미국 성장주가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면서 성장주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미국 성장주에 대한 현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지난해 7월 제퍼리스와 국내 기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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