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조감도[사진=DL건설] |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용 84㎡는 아파트 주 구매층이면서 3~4인 가구 구성이 많은 30~40대의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만 구성된 단지 자체의 경우 높은 희소성으로 인해 청약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흥도시공사(시행)·DL건설(시공) 컨소시엄은 다음달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를 공급한다. 경기도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흥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공공택지에 건립됨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이 예상되는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도보통학거리에 한여울초가 있고 시흥시청 주변 학원가도 가깝다. 서해선 시흥능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역은 신안산선(예정)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이라 이를 통해 서울, 광명, 안산 등 수도권 핵심권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인근의 제3경인고속화도로와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주요 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아울러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시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