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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인즈랩은 전날에 비해 1.08% 내린 2만7400원에 마감했지만 이달 들어 39.09% 상승하며 공모가(3만원) 회복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AI 기술과 AI 엔진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AI 콘택트센터(AICC), 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용 서비스, AI API 서비스, 회의록 및 AI 데이터 구축 서비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AI 기술 수요가 늘며 활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에서 고객 상담 기능을 AI 기술이 대체하고 있으며 AI 휴먼은 방송 영역에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마인즈랩은 지난해 신한은행에 AI 가상 은행원 기능이 탑재된 데스크형 스마트기기인 디지털 데스크 200대를 공급했으며 올해 3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출시된 AI 휴먼 'M1'은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아나운서 등 방송용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AI 휴먼은 인간을 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분야의 직업군에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강봉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