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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큐브엔터] |
21일 큐브에 따르면 제이미 리드(Jamie Reid)가 아트워크를 디자인하고 유령 판초 형태를 개발한 피닉스 라이징(Phoenix Rising)이 참여한 이번 한정판 NFT는 전쟁을 반대하고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션 NFT 플랫폼 'BNV'가 출시하는 이번 NFT는 'FUCK YOUR WARS BOODIE'라는 타이틀로 전쟁을 반대한다는 의미와 함께 수익금의 전액을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것으로 총 100개가 한정 제작 됐으며, NFT구매 참여는 BNV의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NFT제작에 참여한 '제이미 리드'는 1947년에 태어난 영국의 예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브랜드 슈프림(SUPREME)과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등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평화의 메시지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BNV와의 작업은 그가 최초로 제작에 참여한 NFT작품으로서 NFT 수집가 및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큐브엔터 안우형대표는 "큐브엔터가 투자한 BNV에서 평화의 메시지와 기부행위가 담긴 NFT를 출시한 것은 현재 NFT 시장에서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소식을 국내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BNV가 출시하는 다양한 NFT를 국내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BNV는 지난 2월 큐브엔터와 합작번인을 설립한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400만달러(약 47억원)를 유치하며 성공적인 투자 유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