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고객은 원하면 예금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통예금 통장에서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한국 금융사에서 최초다.
16일 토스뱅크는 매일 한 번씩 고객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토스뱅크통장'에서 '지금 이자 받기'를 클릭하면 이자를 일할 계산해 받을 수 있다. 쌓인 이자가 최소 1원 이상일 때 받을 수 있으며 출금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지금 이자 받기'를 클릭하지 않
토스뱅크통장에 5000만원을 예금하고 매일 '지금 이자 받기'를 클릭하면 연간 세후 이자가 85만6287원으로, 시중은행 수시입출식 통장에 넣었을 때의 4만2313원과 비교해 80만원 정도 차이 난다.
[서정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