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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
1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에는 다양한 최첨단 특화 시스템이 갖춰진다. 먼저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는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 있다. 가구 내 전체 조명과 공용부 보안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등에는 'LED 조명'이 설치된다.
엘리베이터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 회생형 인버터 승강기'과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장치, 친환경 보일러,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가구 안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 '중앙 정수 시스템'으로 바이러스 살균 과정을 거쳐, 맑고 깨끗하며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도 공급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가구에는 방문자 확인과 공동 현관 문 열림, 승강기 호출, 자기 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되며 조명과 가스밸브차단, 난방 등을 편리하게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아울러 '주방TV'와 '부부 욕실 스피커폰'도 설치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한다. 200만 화소의 CCTV가 단지 차량 출입구,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곳곳에 설치되고 단지 차량 출입구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적용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 호출로 경비실에 통보돼 위기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한편,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59·84㎡ 총 693가구 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