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사진)을 제18대 이사장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이날 11개 손해보험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열어 강 전 사장을 이사장으로 결정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본부장)를 지낸 후 보험개발원장과 메리츠화재 사장 등으로 재직했다.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보험법에 따라 1973년 설립된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