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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경 DB] |
7일 아시아 주요 거래 시간대에 미국 금선물은 온스당 2000.69달러까지 치솟아 2020년 8월 19일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로이터의 기술적 분석 연구원은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2065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최대 금 현물 투자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은 지난 4일 1054.3톤으로 0.4% 늘어 지난해 3월 중순 이후 최대였다.
금 외에도 자동차 촉매제에 쓰이는 금속인 팔라듐은 5% 올라 온스당 3151달러선에서 움직이는데, 장중 317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러시아는 팔라듐 생산의 40%를 책임지고 있다. 또 니켈은 이날 오후 2시께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20% 넘게 치솟으며 톤당 3만4920달러까지 뛰기도 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금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만,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며 "금값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원화가치가 떨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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