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 복층 구조"…월송홀딩스, '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 이달 공급 예정

↑ 아끌레르 광진 조감도 [사진 = 월송홀딩스]

서울 광진구에서 전 실 전용 45㎡ 복층형 구조로 설계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디벨로퍼 월송홀딩스는 이달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서 '아끌레르 광진'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 45㎡ 154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실이 복층형 구조로 설계돼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입지해 개발 완료시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재정비촉진지구는 뉴타운·재개발 지역과 달리 구역의 절반이 기반시설로 채워진다. 사업지 인근의 구의역 KT부지(7만8147㎡)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작년 2월 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광진구신청사과 공동주택 1363가구, 업무빌딩, 숙박시설(호텔), 판매·문화집회시설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접지에서는 한진중공업과 신세계프라퍼티가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동서울터미널은 터미널 지하화와 함께 버스터미널 및 호텔·업무·관광·상업시설이 결합된 단지로 재탄생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10여개의 버스가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의 진출입도 쉽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건국대학교 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친환경요소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자양초와 건대부속중, 동국대부속여중, 건대부속고, 동국대부속여고 등이 있다.
단지 외관은 주변 건축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그레이 계열의 색상으로 꾸며진다.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 적용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입체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저층부와 휴게공간, 보행로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조명을 설치해 자연적인 야간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실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LDK 평면(침실·거실·주방 분리)을 통해 공간 기능성을 한층 더 올리고 실용적인 동선 구축도 가능하도록 했다. 요리와 업무, 미팅, 파티 등 다기능 주거지로 활용할 수 오픈형 다이닝 키친과 바(Bar)도 별도로 제공한다. 단지 옥상에는 루프탑 수영장과 가든으로 구성된 스카이 라운지가 갖춰지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누구나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제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