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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 = 반도건설] |
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옛 KT강원본부 부지(발주처 KT에스테이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476가구 규모로, 올 상반기 분양될 예정이다. 도급공사비는 1050억원이다.
사업지 인근에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가 있고 작년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도 가깝다. 홈플러스 및 신세계 트레이더스(예정),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는 KT의 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특화 아이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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