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G는 3월 2일 공시를 통해 대신증권과 3월 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6개월간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SG관계자는 SG 주주들을 위해 “친환경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SG의 회사 가치가 현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G는 올해 아스콘 산업에 중견 및 대기업의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회사의 핵심역량을 ‘아스콘’ 사업에 집중하는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최근 충남 세종시,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아스콘사를 인수하고 직접 운영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에 주요 거점에 아스콘사를 공격적으로 인수할 계획을 밝혔다.
관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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