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최대 주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분 취득에 나섰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최대주주 한국이노베이션 대표는 자회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849,365주의 한국테크놀로지 주식을 신규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노베이션과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 주식은 36,571,898주(26.39%)에서 38,421,263주(27.73%)로 증가하게 됐다.
앞서 한국이노베이션은 전년도 발행된 22회차 전환사채 130억 원을 인수해 한국테크놀로지의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아울러 회사는 필요한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최대주주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가 반영 된 것"이라며 "대주주의 지분 증가는 주가 안정 뿐 아니라 지배구조 강화 및 경영권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