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월 18~25일 새 국내 과창판 ETF 4종은 평균 2.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중국과창판STAR50' 성적이 2.70%로 가장 좋았다. 이어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이 2.45%,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가 2.09%의 상승률을 보였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은 1.04% 상승했다.
1월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은 과창판 STAR5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각각 상장했다. 과창판은 2019년 중국이 혁신기업의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상하이거래소에 개설한 증권 시장이다. 과창판 ETF는 상장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기초 지수인 STAR50지수는 상장 후 2월 18일까지 8.5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인 -7.67%보다 낙폭이 크다. 그러나 지난주 STAR50지수는 2.74%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편입 비중이 높은 일부 성장주가 오른 덕분이다. 증권가에선 오는 5일에 열릴 것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