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 초역세권에 '한신더휴'

↑ 한신더휴

한신공영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를 4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상 25층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실수요가 높은 전용 46~84㎡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각종 인프라는 조성돼 있지만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은 적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 ·학익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교육청 중앙도서관과 주안도서관, 석바위도서관도 가깝다. 주변으로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위치하며, 향후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 수도권 1호선 간석역을 통해 구로·서울역·용산 등 서울 주요지역으로도 환승없이 도달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비롯해 뉴코아아울렛 인천점,·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인천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로데오거리·주안로데오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공원·중앙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에 모처럼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여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