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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라씨로는 지난해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이래 개인투자자 성향별로 매매신호를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주식 시세, 수급, 공시, 증권가 보고서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자료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일 1500여 건 이상의 '속보' 형태로 개인투자자에게 전달한다. 이 같은 유용성 덕분에 2019년 10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사용자는 1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MK라씨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약 7만건에 달한다.
MK라씨로의 AI 매매신호는 공시와 주가, 수급, 실적, 뉴스 등을 학습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 매수·매도신호를 포착해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외국인·기관투자자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자료를 활용해 투자를 하는 데 비해 개인투자자들은 데이터 접근이나 분석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투자 성향별로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형 투자자의 경우 AI 시세 분석 기능을, 모멘텀을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AI 이슈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안전 추구형 투자자라면 큰손들의 수급을 중시하는 AI 수급 분석 등의 기능을 참고할 수 있다.
MK라씨로는 개발 당시부터 10만번 이상의 매수·매도 테스트를 통해 AI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과거 5년간 MK라씨로의 종목별 연평균 수익률은 20.3%에 달하고, 1회 매매 기준 역대 최고 수익률은 357.2%를 기록했다.
씽크풀 관계자는 "올해 1~2월 같은 시장 하락기에는 매매를 억제해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주식을 매수한 뒤 매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 수익을 놓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AI 매매신호는 특히 매도 타이밍 포착에 뛰어나 수익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매 빈도를 최적화한 AI 매매신호는 초보 투자자나 직장인 투자자들이 쉽게 주식 투자에 접근하면서도 초단기 매매는 지양하는 형태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씽크풀의 설명이다.
MK라씨로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구글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