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내달 2~3일 1순위 청약

↑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 [사진 = 신영건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25일 신영건설에 따르면, 특별공급 이후 일정은 3월 2일 1순위(당해지역), 3일 1순위(기타지역), 2순위 청약 순으로 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2~24일 체결한다.
이 사업장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39~59㎡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여의도권·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신혼부부와 3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전용 59㎡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5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과 펜트리, 입주민 전용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과 조명시설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