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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주 대표이사가 주니어보드와 화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니어보드 2기는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의 소통 채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CEO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석주 대표이사가 주니어보드가 사전에 준비한 무기명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그에 관련해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은 각 유관 부서 다양한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다음달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주니어보드 1기의 활동으로 업무개선 및 소통의 변화를 만들었다"면서 "다음달에도 각 유관 부서 다양한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한편, 지난해 신설된 주니어보드 1기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해야 될 것들은?', '우리 소통해 볼까요?' 등의 주제로 정기 회의를 진행했으며,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현업에서 검토 및 시행을 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