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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2020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12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 SM은 미래를 위한 투자 대비 목적으로 그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주당 200원의 배당을 이사회에서 결의했음을 공시했다.
SM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금번 배당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K팝 팬들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한류 및 K팝 열풍을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 SM 컬쳐 유니버스(SM Culture Universe, SMCU)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창안한 개념인 플레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