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가 출시 1년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명, 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카의 성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플랫폼 수요가 증가한 결과다. 신한 마이카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가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는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만큼 차량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검색하고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카 플랫폼의 간편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도 장점이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아이 서비스', 고객이 직접 자동차 정보와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쌍방향 커뮤니티 'Car뮤니티'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월 방문자 100만명 돌파
이날부터 25일까지 플랫폼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거쳐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과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LG전자 스탠바이미,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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