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 누적 회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뮤직카우는 누적 회원 수 100만명, 누적 거래액 3천399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청구권을 분할 유통해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아이유, 트와이스, 엑소, 이선희, 김현식, 최성수 등 가수들이 부른 1100여 곡에 대한 권리가 거래되고 있다. 연령별 회원 비중을 보면 20대가 25%, 30대가 30%로 2030 세대가 높다.
뮤직카우는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보유 중인 저작권 목록을 캡처해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하면 소정의 온라인 머니를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100만원 이상 거래 후 수수료 페이백을
뮤직카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이용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문화와 투자의 결합으로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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