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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김호영 기자] |
17일(현지시간) 나스닥 홈페이지에는 미국의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의 '올해나 이후에 매수할만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2개 종목'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우리나라 온라인 유통기업인 쿠팡과 미국의 원격진료 관련업체 독시미티(Doximity)에 대한 매수를 추천하는 내용이다.
모틀리풀은 "장기투자자들에게는 최근의 주가 하락과 시장 변동성이 우량기업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최근의 증시 하락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투자포트폴리오에 쿠팡과 독시미티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쿠팡은 공모가 35달러로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전일 종가는 23.27달러로 상장 이후 주가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장중 16.61달러까지 빠졌다가 3주만에 40.09% 반등하는 등 최근에는 주가 흐름이 나아지고 있다.
이 매체는 쿠팡을 당일 또는 새벽 배송을 언급하면서 "이틀이 걸리는 아마존의 배송을 무색하게 만드는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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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나스닥 홈페이지] |
또 이 매체는 쿠팡이 이미 일본 시장에 6000억원 가량을 투자한 사실을 전하면서 해외 진출의 성공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모틀리풀은 "쿠팡은 일본과 대만으로 서비스를 확대했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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