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 = 두산건설] |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해당 사업장은 3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24건이 접수되며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3.8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59·84㎡ 총 693가구 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앞서 14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평균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30~40세대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다. 실제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만 64가구 모집에 1357건이 몰려 평균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만 27가구 배정에 1088건이 접수되며 평균 40.3대 1을 기록했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1순위 청약 마감에 대해 "본 사업지가 판교와 서울 강남권으로의 빠른 교통 접근성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면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간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총 7정거장 거리로 출퇴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7년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예정대로 개통되면 대중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