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예금 대출 카드 등 개인 고객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15일부터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작년 10월 소비자금융의 폐지를 공식화한 후 약 4개월 만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단계적으로 은행 영업점과 ATM, 콜센터 직원 수도 줄여갈 예정이다.
다만 현재 한국씨티은행 신용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대출 만기까지 유지할 수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