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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 내 '금정풍경원' 모습 [사진 = 삼성물산] |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카림 라시드)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3개 분야(공간·건축,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금정풍경원은 공간·건축분야에서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지난해 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 가든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금정풍경원은 금정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단지 조경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다. 곡선형 파고라를 기준으로 안으로는 잔디밭이 펼쳐저 있고, 밖으로는 금정산
한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총 32개동 3853가구)는 부산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