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KT, BC카드, 닐슨아이큐코리아 등과 데이터 활용을 위해 손잡았다. 데이터 기반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로 전국 1만5000여 개 가맹점의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9일 BGF리테일은 이들 세 기업과 데이터 유통·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동맹) 참여사들은 이번 MOU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결제, 통신 관련 빅데이터를 융합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CU는 전국 1만5000여 개 매장에 월평균 1억5000만명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홍성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