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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셈스는 시초가보다 2500원(15.6%) 하락한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8000원보다 68.8% 높은 수준이다.
이날 아셈스는 공모가(8000원) 대비 두 배 오른 1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중 2만원까지 오르며 따상에 다가갔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시가총액은 1488억원으로 늘었다.
앞서 아셈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18.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8000원에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2435.07대 1를 기록, 증거금 4조8701억원을 모
아셈스는 2003년 설립된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무용제 접착 필름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무수염색사, 통기성과 유연성을 모두 확보한 원단인 제이-웹(U-web)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제품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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