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1순위 청약마감…평균 18.3대 1

↑ 김해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조감도 [사진 = 우리자산신탁]

부전~마산 복선전철 수혜단지로 알려진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 결과 2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55명에 몰리며 평균 18.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8.2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시공을 맡은 한라 관계자는 "연내 개통예정인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인 데다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 비규제지역이란 점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당첨자 발표를, 25~28일 정당계약을 견본주택(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한편, 경남 김해시 내덕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29층, 5개동 전용 76~84㎡이하 4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