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LG엔솔·외국인 휴마시스…엇갈린 매수세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대한제강, 성신양회, 비에이치 등으로 나타났다.
우선 기관투자자들은 지난달 27~28일 LG에너지솔루션을 608만9577주 순매수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주식 수 대비 2.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대한제강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은 늘어났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자들은 대한제강을 31만517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를 순매수했다. 그 밖에 기관투자자들은 성신양회도 22만2625주, 상장주식 수 대비 0.9%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비에이치도 상장주식 수의 0.8% 비율인 28만7275주 사들였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북미 업체의 우호적인 출하량과 제품 믹스 등으로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비중을 높인 종목은 휴마시스, 퍼스텍, 경남스틸, 휴맥스홀딩스 등이었다. 먼저 외국인 투자자들은 휴마시스를 104만8158주, 상장주식 수 대비 3.1% 순매수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갈등에 방산주인 퍼스텍을 사들이는 모습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퍼스텍을 상장주식 수의 3%인 145만9476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포스코의 스틸가공센터로 알려진 경남스틸을 상장주식 수 대비 1.4%에 해당하는 38만8038주 순매수했고 디지털 셋톱박스를 제조하는 휴맥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맥스홀딩스도 17만8120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대신정보통신을 60만372주(1.6%) 사들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