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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경 DB] |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는 최대 400원, 탐앤탐스는 최대 800원 인상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3일 일부 음료 가격을 100원~400원씩 올렸다. 현재 판매중인 음료 53종 중 46종 가격이 뛰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원이 올라 톨 사이즈 기준으로 4500원이 됐다.
이 같이 커피 가격 줄인상에도 커피를 못 끊을 것 같으면, 카드로 비용 부담을 줄여 보자.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신한카드 The BEST-F'는 스타벅스 커피 2잔 이상 구매시 39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7800원 이상 구매 땐 3900원이 정액 할인하며 스타벅스 가격 인상과 무관하게 할인 금액은 변경되지 않는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서비스를 제공, 결제대금일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와 손잡고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당일 이용금액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리워드 포인트인 별을 1개씩 적립해준다. 3만원 이상 결제 시 톨사이즈 커피 한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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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현대카드 [사진 = 현대카드] |
롯데카드의 '로카 라이킷 잇'은 스타벅스 외에도 투썸플레이스·할리스커피·폴바셋 등에서 이용금액의 60%를 월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전달 이용금액이 40만원을 넘고 특화 업종으로 '커피'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백화점과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매장에서는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NH농협카드의 '올바른 플렉스(FLEX) 카드'는 스타벅스에서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1일 1회와 월 2회에 한해 제공한다. 단 1일 한도는 5000원, 월 한도는 1만원으로 제한된다.
우리카드에서 내놓은 'D4@ 카드의정석'은 스타벅스 외에도 다양한 커피전문점의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폴바셋 등에서 55% 할인이 가능하다. 월 할인한도는 최대 1만1000원이며, 매년 11월과 12월에는 월 할인한도가 2만2000원으로 상향되는 게 특징이다.
삼성카드의 '탭탭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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