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의 관심에도 수익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과창판 ETF 4종을 동시에 상장한 뒤 일주일 동안 6000억원의 자금이 몰렸지만, 성과는 좋지 못한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과창판 ETF 4종 가운데 기준가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이 전무했다. 가장 낙폭이 컸던 상품은 미래에셋운용의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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