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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는 단지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꼽힌다. 24일 GS건설은 이 단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강북구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단지인 데다 인근에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요자들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045가구 규모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4년 8월로 예정됐다.
이 단지는 자체 보증을 통해 분양 금액 9억원 초과 가구에 대한 중도금대출이 일부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가구도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초과하는 아파트는 중도금집단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시공사인 GS건설이 중도금대출을 주선한다. 9억원까지는 40%를 대출받을 수 있고, 초과분은 2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약 37%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개인별 상
전용 85㎡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물량 중 절반에 추첨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전용 112㎡ 62가구의 절반인 31가구가 추첨제 대상이다.
25일 DL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에 들어서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