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품은 '오션뷰' 주목…송도 럭스 오션 SK뷰 분양

↑ 송도 럭스 오션 SK뷰 조감도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 분양에 나선다.
23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 7개동·1114가구 규모다. 청약접수는 내달 7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8일에는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고, 평(3.3㎡) 당 분양가는 평균 2556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6·8공구는 현재 랜드마크시티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103층빌딩과 대관람차, 해변테마파크 등 다양한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국제도시라는 위상에 걸맞는 문화복합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일부 가구는 수도권에서 흔치 않은 서해바다 '오션뷰'를 품은 입지에 들어선다.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된 오픈 발코니도 마련된다.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풍부하다. 연수JC, 송도J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제3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GTX-B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신규 교통 확충 사업도 진행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들어서는 랜드마크시티는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고급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며, "오션뷰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여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분양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정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