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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 한주형 기자] |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 기준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7곳에 모인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증거금은 약 100조원으로 집계됐다.
LG엔솔은 이날 청약 시작 한 시간 후인 오전 11시 기준 총 58조7631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카카오뱅크(카뱅)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으로 총 58조3020억원이 들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오전 동안에만 카뱅의 증거금을 뛰어 넘은 셈이다.
이후 오후 1시쯤 종전 역대 최고치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증거금 80조9017억원도 넘어섰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투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마친 후 오는 27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