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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니드 투시도 [사진 = 롯데건설] |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오피스텔 전용 88.39㎡는 작년 10월 2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해 2월 같은 면적이 21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4억원 이상 올랐다.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오피스텔 전용 204㎡도 지난해 9월 35억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층 매물이 2020년 7월 2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9억원이 상승한 것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호텔급 서비스와 커뮤니티, 컨시어지를 통해 더욱 편한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치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사회적 분위기가 주거지를 자신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확산된 만큼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인기와 가치, 희소성 등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디벨로퍼 에스엔에이치씨는 강남권에서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가 공급 중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만 약 2352㎡,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 42~130㎡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대규모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실내 농구장, 러닝트랙 등 액티비티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반영된다. 주변 건축물과 어우러지면서도 가장 돋보이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매스를 강조한 입면 디자인과 최고급 마감재로 꾸며지며, 총 156실의 24개 모든 타입에는 보기 드문 장방형 테라스를 제공한다.
테라스를 통한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실제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넓은 공간감을 높였다. 특히 장방형 테라스에서는 나만의 정원이나 카페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언택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거 트렌드에 맞는 LDK 구성으로 주방에서 거실, 테라스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실생활을 위한 평면을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 한해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마련, 동선과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주방 가전과 가구, 세세한 수전과 바닥재에 이르기까지 독일과 이태리 등 명품 회사들의 상품을 적용하고 중앙집진식 인덕션 시공으로 요리의 편의성은 물론 환기에 대한 걱정까지 최소화했다.
사업지 인근에 지사철 3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이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재역(서초구청)이 있고 인근에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정) 등 굵직한 호재가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초구청 및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시설과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이 있다.
이 사업장은 작년 12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차주별 총부채원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