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7일 공급 돌입

↑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투시도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7일 근린생활시설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의 지상 1층에 마련되며, 전용 63~245㎡(계약면적 2516㎡) 15개 호실 규모다.
앞서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은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460호실 모집에 11만1641건이 접수돼 평균 24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264대 1)은 전용 84㎡C에서 나왔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전체 호실이 3일 만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KTX·SRT 천안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갤러리아백화점(약 150m)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약 250m), 모다아울렛(약 300m) 등 쇼핑시설이 도보권에 밀집해 있다.
해당 근린생활시설은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현대해상과 삼성화재의 천안사옥이 위치해 있다. 460호실의 오피스텔 입주민 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한 데다 주변으로 입주를 완료한 아파트 2200여 가구와 오피스텔 5000여 호실 등을 배후수요를 갖췄다.
전체 호실을 1층에 배치해 고객 흡입력을 높였으며, 3면이 도로변(일부)과 접해 있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을 좋다. 쇼핑 동선은 고객들의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와 연계해최적화된 동선으로 설계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