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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사진 제공 = 쌍용건설] |
쌍용건설은 6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청약이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이 단지는 부산 기장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다. 3개동에 전용면적 84·146㎡ 191가구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현재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오는 3월 개장 예정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기장해운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가 예정돼있는 등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이 가깝다. 인근에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 선호도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
이 단지가 들어서는 기장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다. 기존 주택 당첨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예치금 조건만 만족하면 세대주·세대원,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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