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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 제공 = 현대카드] |
정 부회장은 "2022년은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다"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런 맥락에서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키워드로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하겠다"며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금융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기동전에 나선다는 마음으로 더욱 애자일한 조직 운영 및 임직원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해 연말
정 부회장은 지난 1년에 대해서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양적 성장 및 '질적 이동'에 성공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한 1000만 회원 돌파를 꼬집어 언급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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