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양재1·2동 일대를 '양재 정보통신기술(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후보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93만4764㎡ 규모 대상지에는 통신과 기계 제조·엔지니어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330여 개 ICT 관련 중소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권장 업종 종합지원센터(앵커시설)가 조성되고 기술 개발·경영·마케팅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권장 업종 중소기업에 건설·입주·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또한 권장 업종 용도의 산업시설은 지방세도 감면해준다.
[연규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