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9일 제26기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운찬 재단 이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2007년 최초 선발을 시작으로 15년째 이어온 미래에셋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대학생 총 6018명을 전 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장학생 선발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14일 200명을 신규 선발하면서 장학사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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