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 지 나흘 만에 중단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토스증권의 청소년 대상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가 금융실명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고 있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날 오후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토스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확인을 기다리
[이종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