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카드, 배민 카드, 네이버 카드, 무신사 카드….
특정 브랜드 혜택에 집중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가 인기를 끌면서 현대카드 회원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자사의 '본인회원'이 1007만명(11월 기준)을 기록해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본인회원이란 현대카드를
현대카드 회원은 4년 만에 30% 가까이 늘었다. 이 같은 성장을 이끈 것은 PLCC였다. 현대카드 PLCC 회원은 2018년 83만명에서 4년 만에 320만명으로 급증했다. 4년 전보다 280% 넘게 성장한 수치다.
[신찬옥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