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롯데건설] |
이 단지는 지하 5층~최고 지상 48층, 3개동 총 529가구(아파트 전용 84㎡ 481가구·오피스텔 전용 84㎡ 48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평면은 전용 84㎡O형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평면은 아파트와 비슷한 중소형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앞서 지난 27일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에서 평균 40대 1의 높은 경쟁률(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을 기록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100실 미만 규모로 공급돼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 받지 않는다. 현행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100실 미만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당사가 달서구에 공급했던 '용산 롯데캐슬 그랜드'와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 '본리 롯데캐슬 1·2'를 잇는 10년 만의 3번째 공급"이라며 "오피스텔에서 시작된 뜨거운 청약열기가 아파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합
아파트는 내년 1월 5일 1순위 해당지역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4~26일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