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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주가는 27일에도 0.67% 상승한 2958.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글의 뒤를 이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테슬라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는 각각 51%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애플이 33%로 4위,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은 23%로 5위, 아마존은 5%로 6위를 기록했다.
CNBC는 이에 대해 "뉴욕증시 거래일이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알파벳이 MS나 테슬라에 역전당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구글 주식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언택트 수요를 한 몸에 받은데다, 광고 시장이 살아나면서 주요 비즈니스가 활기를 찾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3분기 알파벳의 광고 매출은 531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애플이 iOS(아이폰 운영체제) 프라이버시 정책 변경을 통해 페이스북과 스냅 등 경쟁사들에 타격을 입
[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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